제가 맨 처음 이 사이트를 알게된 된 계기는 친구의 소개였어요. 처음에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가 추천한 거니까, 둘러만 보자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첫날 수학능력 진단 테스트를 하고 제가 올바른 공부습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나올까? 공부습관도 좋은데 왜 점수는 계속 중위권에서 맴도는 걸까? 다른 학생들 성적도 올랐다니까 제 성적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모르는 문제는 그냥 포기하고 넘어갔어요.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제가 이해했던 못했던 신경 쓰지 않고 진도만 나가니까... 예전에 단과학원에서 수학을 공부했는데, 새로운 문제만 계속 풀고, 원리 이해는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제가 얼마나 이해하는지 살펴보고 설명해주는 일은 한 번도 없었어요. 인터넷 강의도 그냥 듣고 흘러가면 그만이죠. 제가 얼마나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왜 문제를 틀렸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제가 머리가 나쁜 아이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 그런 점에서 엠스노트는 달랐어요.               공부는 외로운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클리닉은 과외 선생님처럼 제가 공부한 내용과 모르는 것들을 계속 체크해줬어요. 특히 통합클리닉과 취약유사 클리닉을 풀다보면, 제가 어려워 하는 문제가 계속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틀렸던 문제랑 비슷한 문제를 모아서 푸니까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 이래서 개별맞춤학습이라고 하는구나,’ 싶었죠. 잘 모르는 문제만 계속 풀어야 해서요령 부릴 수 없는 점이 좀 힘들지만~ 후후                                   공부한 문제를 다 기억하질 못해서;;…ㅎㅎ 그런데 학교에서 시험 볼 때, 시험이 너무 쉽게 느껴져서 놀랐어요. 학원을 통해 원리를 철저히 이해하고 학교시험을 보니까 그 원리를 이용한 문제가 많이 나온 걸 알 수 있었어요. 문제 유형을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원리를 이용해서 문제를 푸니까 더 쉽고 좋았어요.               성적이 나오니까 날아다니는 기분이었어요~ㅎㅎ 다른 과목은 예전과 똑같지만 수학은 확실히 올랐어요. 다른 공부는 하지 않았는데, 수학만은 확실히 올라서 효과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어요.